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등 축구산업 진흥에 상호 협력 약속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이 힘을 합쳤다.
프로축구연맹은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축구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축구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과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연맹과 국민대학교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설계해 운영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및 확산, 교육·연구·기술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축구산업 진흥에 관한 상호 관심 분야가 있다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민대학교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스포츠산업대학원을 설립했고 올해는 축구산업 전공 석사과정을 개설해 축구산업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연맹의 권오갑 총재와 국민대 홍준희 스포츠산업대학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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