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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뽑는다", 'K팝스타3' 배틀 오디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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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뽑는다", 'K팝스타3' 배틀 오디션 돌입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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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STV ‘K팝스타3’가 TOP10을 결정하는 ‘배틀 오디션’을 시작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는 TOP10을 뽑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에 돌입한다.

이번 ‘배틀 오디션’은 지난 시즌1, 2와 마찬가지로 YG-JYP-안테나뮤직의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연 순서표를 취합해 이를 토대로 참가자들이 3인 1조 ‘1:1:1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승부를 위해 철저한 비밀 속에 경연 순서표를 작성했던 상태여서 최강자들이 맞붙는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이 예견되는 상황이다.

또한 각사 참가자들의 실력과 성장이 세 심사위원의 역량으로 비치고 있는 만큼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관심사다. 자신이 캐스팅하고 연습을 지도했던 참가자들이 모두 TOP10이 되길 바라는 날선 ‘자존심 싸움’이 더욱 불붙을 전망이다.

▲ 배틀 오디션에 돌입하는 'K팝스타3' [사진=SBS 제공]

제작진 측은 “‘배틀 오디션’에서는 차원이 다른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강력한 우승후보도 성장하는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탈락하게 된다. 반전이 가득한 ‘K팝 스타3’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방송 말미에 눈물을 쏟는 유희열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K팝 스타3’ 12회는 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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