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한밤의 TV연예' 개리 동영상의 루머 진실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법영상분석가를 찾아가 개리 동영상의 루머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법영상분석 전문가 황민구는 "외모보다는 파일명과 찌라시 내용이 개리로 보일 수 있다"며 "영상속 남자와 문신이 좌우가 바뀌었고 여러가지 면에서 개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속 남자와 개리의 문신이 다른 것이 알려졌다. 개리 소속사 관계자는 "개리씨를 닮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자기를 닮았다는 이유로 피해 받는 것이 걱정돼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천부평경찰서는 "동영상 속 남자가 개리가 아니다"라며 "일반 회사원이 피해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인터넷에 영상이 떠돌게 됐다"며 "영상 유포 경위를 수사중이다"라고 설명했다.
SBS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연예정보프로그램으로, '한밤의 TV연예' 만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 심층 취재해 연예계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도우며 21세기 문화 산업의 중심에 있는 연예계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윤도현, 장예원, 조영구, 김일중, 하지영, 고현준, 류대산, 한희준, 앨리스가 출연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