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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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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점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5.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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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전 3타수 무안타 그쳤지만 1타점, 7-1 승리 견인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이대호(32·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지만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15일 지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원정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1회초에 나온 희생플라이는 바로 결승 타점이 됐다. 소프트뱅크가 1회초에 뽑은 4점 가운데 첫번째 점수가 바로 이대호의 타구에 의한 것이었다.

선두타자 혼다 유이치의 볼넷과 이마미야 겐타의 포수 앞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 상황에서 우치카와 세이치의 볼넷 때 공이 뒤로 빠지면서 1사 1, 3루의 기회를 맞았다.

▲ 이대호가 15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원정경기에서 1회초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입국 당시 인터뷰하고 있는 이대호. [사진=뉴시스]

이대호는 1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지바롯데의 선발투수 가라카와 유키의 슬라이더를 때려 우익수 플라이를 만들어냈고 혼다가 홈을 밟아 타점을 올렸다.

이후 소프트뱅크는 연속 4안타가 터지면서 3점을 더 추가, 4-0으로 달아나며 초반에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3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세번째 타석에서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1루수 뜬 공으로 아웃돼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8회말부터 기도코로 류마와 교체돼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대호는 이날 무안타로 타율이 0.280에서 0.274로 떨어졌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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