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2PM의 준케이(26)가 일본 음반차트를 점령했다.
14일 일본에서 발매된 준케이의 현지 첫 솔로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가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것.
타이틀곡 '러브 & 헤이트' 등 통상판에는 총 6트랙이 실렸다. B판 보너스 트랙에는 통상판의 5곡과 더불어 '편지를 쓴다' 등 3곡이 추가로 실렸다. 앨범 수록곡들은 작곡가이기도 한 준케이가 전곡을 작곡·작사했다. 앨범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일본 R&B 가수 AI, 일본 힙합가수 사이먼, 중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준케이는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면서 "늘 곁에서 힘이 돼주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5개 도시 대규모 솔로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16일 도쿄, 19~20일 나고야, 22일 삿포로, 26~28일 도쿄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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