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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출범, 21개 민관 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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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출범, 21개 민관 단체 참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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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 차관 "안전관리 시스템 역할 할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레저 분야 단체들이 손을 맞잡았다.

문체부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1개 스포츠레저 관련 단체들과 스포츠레저 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범식을 열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민관은 스포츠, 레저 안전 분야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한국야구위원회, 프로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전국자전거연합회,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 한국등산중앙연합회,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한국대중골프장협회,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등이 참석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보험개발원 등 안전관리 관련 전문기관들도 함께 했다.

▲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거행된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 출범식.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스포츠레저 안전네트워크는 스포츠레저 안전 분야의 정책 결정과 집행, 환류 등 정책의 전 과정을 지속적인 민관 협업으로 이루는 선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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