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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진상 교수에 "그거 지금 성추행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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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진상 교수에 "그거 지금 성추행이거든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9.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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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두번째 스무살'에 최지우가 진상 교수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의 15학번 오리엔테이션 자리에 참석한 진상 교수의 만행을 보고 분노를 표출하려 했다. 최지우가 자리를 뜨려던 순간 진상을 부리던 교수가 눈에 들어왔다. 교수는 여학생들의 어깨를 쓰다듬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희롱을 일삼았다.

▲ tvN '두번째 스무살'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진상 교수는 오혜미(손나은 분)의 손을 쓰다듬으며 "진로 상담 신청 안했냐"며 물었다. 다른 남학생들이 "애들 보내고 저희들과 함께 자리 옮기자"며 말리려 했지만 말려지지 않았다.

최지우는 결국 진상 교수를 향해 "그만 하시죠 교수님"이라고 말 했다. 최지우는 교수를 향해 "그거 지금 성추행이다"라고 소리쳤다.

진상 교수는 "만학도 들어 왔다더니 경우가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교수가 자리를 뜨자 15학번 동기들은 최지우에게 다기와 "진짜 멋있다"며 최지우를 추켜 세웠다.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의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를 그렸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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