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최대성 기자] 배우 김성령(오른쪽)이 16일 서울 종로구 수현재씨어터(DCF대명문화공장)에서 열린 연극 '미스 프랑스'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하고 있다.
'미스 프랑스'는 미스 프랑스 조직위원장 플레르가 포르노 잡지에서 올해 우승자의 누드 화보를 보고 충격을 받아 실어증에 걸리자,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그녀와 비슷하게 생긴 호텔 여종업원 마르틴과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프랑스 코미디물이다.
배우 김성령의 6년 만의 연극 복귀작이자 1인 3역으로 주목받는 이 연극은 오는 7월13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수현재씨어터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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