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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준 홀드-이용찬 세이브' 상무, 화성에 1점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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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준 홀드-이용찬 세이브' 상무, 화성에 1점차 승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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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준-이진석 5안타 6득점 합작' SK, 고양 완파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고원준, 이용찬이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상무가 화성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상무는 6일 경북 문경 상무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롯데 출신 고원준이 홀드를, 두산 출신 이용찬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상무는 1회말 박세혁의 적시타로 앞서나갔다. 화성이 2회초 송우현의 솔로홈런으로 응수하자 4회말 김헌곤의 안타, 김상호의 볼넷, 강구성의 우전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고 이것이 결승점이 됐다.

선발 김희원은 7이닝 99구를 던져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이우성과 김헌곤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하주석과 정주현이 1득점씩을 올렸다.

SK는 강화 홈에서 고양을 13-9로 물리쳤다. 유서준, 이진석, 조성모가 홈런을 날렸다. 유서준은 2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톱타자 역할을 100% 수행했다. 이진석은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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