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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랜드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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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랜드 꺾고 2연승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2.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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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탈환 발판 마련...삼성은 홈 7연패

창원 LG가 2연승으로 선두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창원 LG는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서 김종규(16점 8리바운드)·조상열(14점)·문태종(10점) 등의 고른 활약으로 86-59 낙승을 거뒀다.

3연패 뒤 2연승을 달린 LG는 29승14패로 2위 SK와 반경기차, 선두 모비스와 1경기차로 다가서 선두탈환의 기대감을 높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5-38의 열세에다 수비 난조로 20패째를 당한 전자랜드는 공동 4위에서 5위로 내려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서울 삼성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최현민(25점 5리바운드)이 종료 16초전 결승 골밑슛을 성공시켜 84-83으로 이겼다. 삼성 원정전 3연패에서 벗어난  KGC인삼공사는 공동 8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삼성은 홈경기 연패가 7경기로 늘어나면서 공동 8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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