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1:53 (목)
제시카-이진욱, '같은 행선지 다른 목적', 정반대 공항 패션 '화제'
상태바
제시카-이진욱, '같은 행선지 다른 목적', 정반대 공항 패션 '화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09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윤정 기자] 미국으로 출국하는 제시카와 이진욱이 정반대의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하루 간격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한 두 스타가 있다. 제시카와 이진욱이 그 주인공. 제시카는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이진욱은 화보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 '제시카' 공항 패션 [사진 =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VF)' 제공]
▲ '제시카' 공항 패션 [사진 =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VF)' 제공]

이진욱보다 하루 일찍 출국한 제시카는 리본 타이의 러블리하면서도 플로럴 프린트가 믹스된 시폰 드레스로 시크한 룩킹을 선보였다. 여기에 니트 소재의 고급스러운 트위드 자켓을 매치해 발랄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했다. 또 가죽소재의 블랙 토트백과 엣지 있는 앵클 부츠, 그리고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센스있게 마무리했다.

제시카의 공항패션을 완성한 드레스와 트위드 자켓, 토트백 등 공항패션 아이템은 디자이너 브랜드 DVF(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 '이진욱' 공항패션 [사진 = '폴로 랄프 로렌' 제공]
▲ '이진욱' 공항패션 [사진 = '폴로 랄프 로렌' 제공]

다음날인 9일 오전 ‘폴로 랄프 로렌’의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한 이진욱은 스크린 프린트가 돋보이는 편안한 플리스 후디와 화이트 데님을 착용해 심플하지만 여유로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이진욱의 공항 패션은 전날 공개된 제시카의 공항패션과 정반대의 편안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국으로 향한 이진욱은 작년 12월에 오픈한 폴로 바(The Polo Bar)를 비롯한 뉴욕의 랜드마크에서 폴로 랄프 로렌의 쿨하고 영한 감성을 담은 화보를 촬영할 예정이다.
 
제시카는 현재 블랑 앤 에클레어 브랜드를 론칭해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진욱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에서 최원 역을 맡으며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