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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억' 최정의 우울한 2015, 봉와직염 엔트리 말소 초비상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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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억' 최정의 우울한 2015, 봉와직염 엔트리 말소 초비상 SK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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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까지 열흘 소요 예상, 김용희 감독 "땀나서는 안돼, 모든 운동 쉬어야"

[문학=스포츠Q 민기홍 기자] 갈길 바쁜 SK가 또 악재를 만났다. 최정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정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왼쪽 정강이에 봉와직염 증상이 생겼기 때문. 봉와직염은 급성 세균 감염증으로 세균이 옮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SK 김용희 감독은 “타구에 강하게 맞으면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일단 절대로 땀이 나서는 안 되는 질환이라 모든 운동을 쉬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SK 관계자는 “복귀까지는 열흘 가량 소요될 것 같다”고 전했다.

▲ SK의 간판타자 최정이 봉와직염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스포츠Q DB]

지난 시즌을 마치고 4년 86억 원의 거액 계약에 SK에 잔류한 최정은 이로써 부상으로만 세 차례나 2군으로 향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앞서 최정은 어깨 부상과 오른 발목 인대 파열 등으로 60일 가까이 자리를 비웠다. FA(자유계약선수) 첫 시즌은 사실상 실패라 볼 수 있다.

앤드류 브라운과 이재원도 타순에 없다. SK는 조동화(중견수)-박계현(2루수)-이명기(지명타자)-정의윤(좌익수)-박정권(1루수)-박재상(우익수)-김성현(유격수)-정상호(포수)-박진만(3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은 크리스 세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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