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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일반인 상대로 UFC 선수 운동법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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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일반인 상대로 UFC 선수 운동법 지도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1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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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올림픽 주경기장 리복 핏페스트 2015 UFC 트레이닝 세션 참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스턴건’ 김동현(34)이 팬들에게 UFC 선수의 운동법을 알려준다.

김동현은 다음달 1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피트니스 페스티벌 리복 핏페스트 2015에 참여해 UFC 선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리복이 후원하는 서울시 공익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일환으로 리복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첫 피트니스 축제다.

김동현은 5가지 피트니스 종목 중 UFC 트레이닝 부문을 맡아 선수들의 운동법을 시민들에게 직접 가르쳐 줄 예정이다. 김동현이 속해있는 팀매드가 UFC 트레이닝 스테이션을 총괄 기획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더한다. 트레이닝 스테이션은 한 클래스당 30분씩 총 12개의 클래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선수들이 받는 트레이닝을 김동현에게 받을 수 있다.

▲ 김동현이 다음달 11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리복 피트니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UFC 선수들의 운동법을 공개한다. [사진=리복 제공]

UFC 트레이닝 외에도 스파르탄 레이스 챌린지, 크로스핏 체험, 레스밀 그룹 엑서사이즈, 요가 트레이닝 세션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핏페스트 행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5가지 종목을 자유롭게 골라 원하는 순서대로 즐기면 된다.

핏페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지금 인터파크 티켓(http://bit.do/FitFest_Tick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핏페스트 공식사이트(www.reebokfit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은 오는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거행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 참가한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동현은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동현 외에도 조지 마스비달, 추성훈, 알베르토 미나, 최두호, 남의철, 양동이 등 UFC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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