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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스나이더-김하성-서건창 '쾅쾅쾅', NC전 41일만의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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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스나이더-김하성-서건창 '쾅쾅쾅', NC전 41일만의 승리 견인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9.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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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넥센, 2위 NC에 1.5경기차 추격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천적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거푸 대포를 폭발시켰다. 넥센 히어로즈 브래드 스나이더와 김하성, 서건창이 한 이닝에 홈런을 집중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넥센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3회에 터진 홈런 세 방을 앞세워 5-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지난 7월 31일 마산에서 승리한 이후 41일 만에 NC전 승리를 따내는 감격을 맛봤다. 올 시즌 NC와 상대 전적은 2승 10패. 넥센은 시즌 71승 55패 1무를 기록하며 NC(71승 52패 2무)에 1.5경기차로 접근했다. 동시에 이날 KIA 패한 4위 두산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 서건창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폭발하며 넥센의 승리를 견인했다. 넥센은 NC에 1.5경기차로 추격했다. [사진=스포츠Q DB]

승부처는 3회였다. NC는 0-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 스나이더가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다음 타자 김하성도 좌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박동원이 유격수 땅볼, 고종욱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곧이어 나온 서건창이 우월 솔로 홈런을 쳐 단숨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순식간에 홈런 세 방을 맞은 NC 선발 이재학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분위기를 가져온 넥센은 5회 서건창의 1타점 적시 2루타, 7회 박헌도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두 걸음 더 달아났다. NC는 7회 이호준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역전을 시키지는 못했다.

넥센은 선발 오재영이 2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두 번째 투수 김대우가 3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본인도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서건창이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을 작렬, ‘안타 제조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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