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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백아연 이어 '엔젤아이즈' OS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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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백아연 이어 '엔젤아이즈' OST 발표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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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강하늘이 ‘엔젤아이즈’의 OST에 참여했다.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응급외과의 박동주(이상윤)의 아역으로 활약했던 강하늘은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앞서 백아연이 공개한 엔젤아이즈 OST ‘내게 남은 세 가지’의 어쿠스틱 버전을 발표한다.

백아연이 부른 '내게 남은 세 가지'가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면 강하늘이 열창한 버전은 어쿠스틱 기타와 관현악의 조합이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준다. 동주와 윤수완(구혜선) 이 첫사랑을 그리워하고, 또 그 시간들을 추억하는 장면에 테마곡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 강하늘 [사진=SBS]

강하늘의 녹음을 진행한 ‘엔젤아이즈’ 음악팀의 한 관계자는 “이미 여러 편의 뮤지컬 작품을 통해 노래실력을 검증 받은 강하늘은 드라마, 영화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녹음에 참여해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강하늘은 ‘쓰릴미’ ‘스프링 어웨이크닝’ ‘블랙메리포핀스’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지난해 화제작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서 검찰총장 상속자 이효신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최근 여배우 김소은과 함께 영화 ‘소녀괴담’에 캐스팅돼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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