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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K팝스타 총 출동 '예매 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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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K팝스타 총 출동 '예매 전쟁 예고'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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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2014 드림콘서트’의 티켓팅을 앞두고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음달 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이하 ‘2014 드림콘서트’)에서는 가수 소녀시대, 레인보우, 포미닛, 에이핑크, 걸스데이, 티아라, 타이니지, 달샤벳, 엑소, 비스트, 비투비, 비원에이포, 스피드, 빅스, 유키스, 블락비, 탑독, 포커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립서비스, 엠파이어, 씨클라운, 오프로드, 엔소닉, 베스티, 루커스, 세이예스, 제이준 등 총 32개 팀과 스페셜게스트 YB가 출연한다.

▲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 포스터

콘서트 당일 월드컵경기장 메인 광장에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부스가 운영되며, 드림콘서트 공식 캐릭터상품 3종(야광봉, 슬로건 타월, 20주년 기념 캐릭터 인형)도 판매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드림콘서트’는 가수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공익문화행사로 형형색색의 풍선과 팬클럽의 열정적인 응원문화가 어우러져, 국내외 음악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슬로건을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변경했다.

이번 드림콘서트의 티켓팅은 19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외국인의 경우 롯데JTB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관람권과 드림콘서트 공식MD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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