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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생계형 히어로 파워...개봉 10일째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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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생계형 히어로 파워...개봉 10일째 200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9.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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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신개념 슈퍼히어로 무비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개봉 10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은 12일 869개 스크린에서 30만797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1만2946명을 기록했다.

이는 마블의 전작 중 개봉 11일째 200만명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토르: 다크 월드'를 앞서는 수치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 영화 '앤트맨'에서 새로운 슈퍼히어로를 연기한 배우 폴 러드

관객들은 “생계형 히어로의 좌충우돌 마블 입사기" "아이언맨의 느낌이 다시 살아난 마블의 수작" "마블 영화상 제일 귀여운 영웅인 것 같은...코믹 액션 스토리가 조합이 잘 이뤄져 지루할 틈이 없다" "아이언맨도 우스운 기술로 만들어버리는 신개념 히어로. 작은 개미가 맵다" 등의 평을 올리며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히어로 탄생에 열광했다.

평범한 가장인듯하면서 비상한 두뇌와 손재주를 지닌 스콧 역의 배우 폴 러드 역시 덩달아 인기 상승곡선에 몸을 실었다. "정말 아름다운 눈을 지닌 배우" "새로운 꽃 미중년 폴 러드" "개미들과 함께 행동하는 주인공의 활약이 참 재미있다" 등의 호평이 즐비하다.

'앤트맨'은 생계형 절도 전과가 있지만 어린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독특한 스토리와 특별한 캐릭터, 화려한 액션을 고루 갖춰 장기 흥행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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