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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석훈 허세 대마왕 이태성에 분노 "불이나 꺼 이OO아" 멱살잡고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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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석훈 허세 대마왕 이태성에 분노 "불이나 꺼 이OO아" 멱살잡고 다툼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9.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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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엄마' 김석훈이 동생 이태성의 허세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형제인 김강재(이태성 분)와 김영재(김석훈 분)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성은 김석훈에게 "형 우리 따거가 자금 투자한 거 반을 떼어다가 형네 은행에 예치해 줄까"라며 약을 올렸다.

▲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그러자 김석훈은 "그렇게 잘나가면 독립이나 해라"며 화를 냈다. 이태성은 "난 오피스텔이나 레지던스로 갈 것"이라며 허세를 이어갔다.

김석훈은 "그만 듣기 싫으니까 불이나 꺼 새끼야"라고 욕을 했고 두 사람은 멱살을 잡고 다툼을 벌였다.

친형제인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앙숙 형제 관계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서희, 차화연, 김석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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