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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한혜진 부부, 결혼 2년만에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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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한혜진 부부, 결혼 2년만에 득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9.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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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소속사 "산모·아이 모두 건강"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기성용(27·스완지 시티)고 한혜진(35)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득녀했다.

한혜진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13일 "한혜진이 13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나무엑터스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 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1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린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다. 2012년 8월 한혜진이 진행했던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기도 했던 기성용은 한혜진과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6개월 만인 7월에 화촉을 밝힌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살림을 계속해왔다. 한혜진은 임신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출산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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