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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치' NFL 댈러스, 양키스-레알-바르셀로나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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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치' NFL 댈러스, 양키스-레알-바르셀로나 제쳤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15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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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발표 스포츠 구단 가치 순위 1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미국프로풋볼리그(NFL)의 위용이다.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보다 가치가 높은 클럽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 잡지 포브스가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포츠 구단 순위에 따르면 댈러스는 26억 파운드(4조 7422억 원)를 기록해 21억 파운드의 레알 마드리드를 제쳤다. 댈러스는 경기당 평균 관중이 9만 명에 달하는 NFL 최고 인기 팀이다.

포브스는 NFL 팀들의 평균 가치가 지난해에 비해 38% 증가한 13억 파운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계권료 계약 때문이다. NFL에 속한 32개 구단들은 지난해 방송 수익으로만 무려 29억 파운드의 수익을 남겼다.

공동 3위는 NFL 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였다. 두 클럽은 20억 70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5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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