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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5방 쾅!' 경기대표, APT 극동예선 선발전 서울대표 13-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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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5방 쾅!' 경기대표, APT 극동예선 선발전 서울대표 13-1 대파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5.2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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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상보] 안타 9개로 13점 경제적인 야구 펼쳐...서울대표는 무기력한 패배

[장충= 스포츠Q 글 신석주 ·사진 이상민 기자] 리틀야구 경기대표팀이 필리핀 클락에서 펼쳐지는 ‘2014 APT 극동예선 인터미디에이트(50-70) 디비전’에 나설 대표 선발전에서 서울대표를 완파하고 1승을 챙겼다.

경기대표는 21일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홈런포 5방을 터트리는 파워넘치는 공격력으로 서울대표를 13-1로 대파했다.

경기대표는 안타 9개, 볼넷 9개를 곁들여 13점을 뽑아내는 경제적인 공격야구를 펼쳤다. 1회 초 3번 타자 이지원(부천 원미구)의 투런 홈런과 7번 타자 김재욱(용인 수지구)의 3점 홈런을 곁들여 순식간에 5점을 뽑아내며 서울대표를 압박했다.

▲ [장충=스포츠Q 이상민 기자] 경기대표 4번타자 엄문현(경기 광명시)이 21일 열린 2014 APT 극동예선 인터미디에이트(50-70) 디비전 6회초에 2점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

대량 실점으로 사기가 꺾인 서울대표는 선두타자로 나선 정진안(용산구)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2회부터는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경기대표 선발투수 이지원은 1회 홈런을 맞은 후 상대 타자들을 범타로 요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았다. 서울대표 역시 김민재(인천시)의 투구가 살아나면서 경기의 강타선을 잠재웠다.

팽팽하던 투수전은 4회에 깨졌다.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의 실책으로 1점을 거저 얻은 경기대표는 5번 김민우(경기 구리시)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득점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대타로 나선 최다인(경기 남양주시)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경기대표는 6회 또 다시 폭발했다. 2번 이현우(경기 의정부시)가 솔로포로 점수를 추가했고 4번 타자 엄문현(경기 광명시)이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 [장충=스포츠Q 이상민 기자] 경기대표 최다인(경기 남양주시)이 21일 열린 2014 APT 극동예선 인터미디에이트(50-70) 디비전에서 4회초 대타로 나서 2점 홈런을 터트린 후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화끈한 홈런쇼로 대승을 이끈 경기대표는 1승을 기록하며 한국대표로 가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반면 서울대표는 무기력한 경기로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1패를 떠안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표와 경기대표, 남부대표 등 3팀이 리그전을 치르며 1위 팀이 오는 7월 필리핀 클락에서 펼쳐지는 세계 대회에 한국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 [장충=스포츠Q 이상민 기자] 경기대표 김태호(경기 광명시)가 21일 2014 APT 극동예선 인터미디에이트(50-70) 디비전 5회초에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1패를 당한 서울대표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남부대표를 상대로 1승 사냥에 나선다. 최종전인 남부대표와 경기대표의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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