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고품격 배우들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자타공인 패션아이콘 고준희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탑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스타일링에 마침표를 찍는 아이템으로 모두 시계를 선택했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우정에 목숨 건 호텔리어 민하리 역을 맡은 고준희는 성숙미가 넘치는 가을 화보를 공개하며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고준희는 모노톤의 의상에 시크하게 연출한 커트 헤어, 그리고 무심한 듯 한 표정으로 가을과 어울리는 분위기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의 ‘보이프렌드 워치’를 매치하여 고준희의 남다른 포스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고준희가 착용한 시계인 ‘보이프렌드 워치’는 남성적 라인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은밀하면서도 페미닌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특별한 매력의 여성 워치이다. 고준희는 다양한 룩에 보이프렌드 워치를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발산하는 동시에 중성적인 매력까지 더하며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스타일리시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공개된 엘르(ELLE) 화보에서 이정재와 정우성은 블랙 턱시도와 테일러드 수트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치명적인 두 남자의 매력이 한껏 강조된 가운데, 까르띠에(Cartier) 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하면서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선사했다.
또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다채롭게 표현한 두 배우의 스타일링과 함께 매치한 시계가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이들의 패셔너블한 면모는 더욱 살아났다. 사파이어를 세팅해 크라운이 돋보이는 정우성이 선택한 제품과 화이트 골드 컬러의 모던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정재가 선택한 제품은 두 배우가 가진 특유의 아우라와 잘 어울렸다.
도도한 세련미를 자랑한 고준희의 화보는 스타일 조선일보 9월호에서, 그리고 환상적인 케미로 화제를 모은 정우성과 이정재의 화보는 엘르 10월호와 엘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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