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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멈추지 않는다, 홍명보감독에 6경기째 골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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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멈추지 않는다, 홍명보감독에 6경기째 골시위!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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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2차플레이오프에서도 득점포 가동...역시 카타르리그 소속 고슬기는 해트트릭 폭발

[스포츠Q 강두원 기자] 득점력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해 남태희(23)가 카타르에서 연속 6경기째 골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카타르 레퀴야의 남태희는 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차 플레이오프 알 하드(바레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3차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골까지 기록한 남태희는 최근 6경기에서 골사냥에 성공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볼턴의 이청용이 고대하던 시즌 첫 골 소식을 보내온 가운데 중동에서 보내오는 남태희의 활약상은 홍명보 대표팀 감독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청용과 남태희와 같이 측면에서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여줄 선수가 배치된다면 중앙의 김신욱 등과 함께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유럽의 손흥민 김보경 등 국가대표 주전 측면 플레이어들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남태희마저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해 나간다면 홍명보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3차 플레이오프에 오른 레퀴야는 로코모티브(우즈베키스탄) 또는 알 쿠웨이트(쿠웨이트)와 15일 단판 승부를 갖고 AFC 챔피언스 조별리그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한편, 고슬기(28)가 소속팀 엘 자이시(카타르)에게 해트트릭을 선사하며 나사프(우즈베키스탄)에 5-1로 승리, 역시 3차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고슬기는 전반 4분, 27분의 연속골을 기록하고 후반 35분에 쐐기골을 보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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