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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포기란 없다' 한화, 김경언 동점 3점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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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포기란 없다' 한화, 김경언 동점 3점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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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SK전 이후 일주일만, 시즌 16호

[대전=스포츠Q 민기홍 기자] 포기란 없다. 한화 이글스가 김경언의 스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경언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출전 3회말 2사 1,3루서 손민한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날렸다. 시즌 16호. 지난 10일 SK전 이후 일주일 만에 나온 아치다.

한화는 2회 에릭 테임즈에게 솔로홈런을, 3회 나성범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0-3으로 끌려갔다. 선발 배영수는 2⅔이닝만 던지고 강판됐다. 전날 광주서 KIA에 쓰라린 패배를 안고 홈에 올라와 기선을 제압당했지만 김경언의 동점포에 힘입어 5강을 향한 희망을 다시 살리게 됐다.

▲ 김경언이 17일 대전 NC전 3회말 3점홈런을 때려내며 한화의 5강행 희망을 살렸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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