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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日 팬 성원에 화답…치바 공연 1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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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日 팬 성원에 화답…치바 공연 1회 추가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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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B.A.P가 4대륙 투어 ‘B.A.P LIVE ON EARTH 2014 CONTINENT TOUR(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2014 컨티넨트 투어)’ 공연을 1회 추가했다.

22일 오전 소속사 측은 "다음달 22일 1회 공연으로 예정된 일본 치바 공연을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고자 21일 1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B.A.P는 아메리카와 유럽, 오세아니아를 거쳐 지난 18일 대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아시아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그 중 일본은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에 이어 치바까지 총 8회 공연으로 아시아 대륙 중에서도 가장 많은 무대를 앞두고 있다.

▲ B.A.P [사진=TS엔터테인먼트]

마지막 공연이 펼쳐질 치바의 공연장은 레이디 가가, 오아시스, 그린데이, 다프트 펑크, 빅뱅 등이 공연을 펼쳤던 ‘마쿠하리 메세’로 결정돼 화제가 됐다. 약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쿠하리 메세에서 B.A.P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앞서 일본에서 데뷔 싱글 ‘WARRIOR(워리어)’와 연이어 발표한 두 번째 싱글 ‘ONE SHOT(원 샷)’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고베, 나고야, 도쿄 3개 도시에서 총 6회의 단독 공연 ‘WARRIOR Begins(워리어 비긴즈)’를 진행, 총 4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지난달 발표한 세 번째 싱글 ‘NO MERCY(노 머시)’ 역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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