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1년여 만에 日 정규앨범 'NEW PAGE'를 발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네 번째 일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의 새 정규앨범 '뉴 페이지(NEW PAGE)'는 타이틀곡 '비 프리(BE FREE)'를 비롯해 밴드 특유의 음악 색깔이 잘 드러난 자작곡들을 포함 총 13곡이 수록된다.
'뉴 페이지' 오는 28일 발매 예정으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레이티드-FT(RATED-FT)'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앨범은 멤버벌 특징도 제대로 살렸다. FT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앨범 콘셉트 사진 속 FT아일랜드 멤버들은 한층 성숙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아이돌 밴드의 이미지를 탈피한 것.
특히 리더 보컬 이홍기는 조커를 연상시키는 검붉은 입술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6월 3일부터는 일본 아레나 투어 '더 패션(The Passion)'을 개최한다. 8월 16일과 17일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 '서머소닉 2014' 무대에 한국 대표로 나온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