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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마마' 출연 검토 중 '송윤아 첫사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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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마마' 출연 검토 중 '송윤아 첫사랑 등극?'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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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정준호가 ‘마마’(가제)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고심 중이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정준호가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세상 무서울 게 없는’(이하 ‘마마’)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며 “현재 송윤아만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송윤아의 첫사랑이자 번듯한 가정을 꾸린 문태주를 제안 받았다.

▲ 정준호 [사진=JTBC 화면 캡처]

MBC 드라마 ‘동이’ ‘7급 공무원’의 김상협 감독과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우리집 여자들’의 유윤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이자 유명 만화작가 한승희(송윤아)가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송윤아가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준호는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종편채널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이후 1년 만, MBC에는 2010년 드라마 '역전의 여왕' 이후 4년 만에 복귀작이다.

한편 ‘마마’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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