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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설' 고개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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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설' 고개드나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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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남편 서세원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낸 서정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22일 "남편 서세원과의 폭력사건에 휘말린 서정희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지난 10일 남편 서세원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신고했고,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서정희는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하고 칩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서정희의 모습이 포착된 것.

서정희는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서정희가 센프란시스코로 출국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정희의 지인들이 센프란시스코에 많이 지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앞으로 서정희와 서세원의 관계는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안개 속이다. 현재 서세원도 경찰 조사를 통해 아내 서정희가 주장하는 폭력에 대해 대부분 인정한 후 연락이 되질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서정희 [사진=Y-STAR]

특히 서세원은 아내 서정희가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자신을 강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부분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두 사람의 관계가 원만하게 돌아오기는 매우 힘든 상황으로 두 사람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현재 결혼 34년 차로 지난 1980년 당시 19살이던 서정희는 인기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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