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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만 한판승 행진! 파리 그랜드슬램 73kg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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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만 한판승 행진! 파리 그랜드슬램 73kg급 석권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2.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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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강두원 기자] 방귀만(31·남양주시청)이 2014 유도 파리 그랜드슬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방귀만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73kg 이하급 결승에서 로크 드라크시치(슬로베니아)에 발목받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1회전에서 불가리아의 마틴 이바노프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한 방귀만은 2,3회전을 상대 반칙패로 이겨 8강에 올랐다.

8강부터는 한판승 퍼레이드였다. 밭다리걸기로 8강 상대를 제압한 방귀만은 4강에서도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손쉽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해 또 다시 한판승으로 우승했다.

한편, 남자 60kg 이하급에 출전한 김원진과 66kg의 이정민(이상 용인대)는 각각 3회전, 1회전에서 탈락햇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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