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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맨유·레알보다 평균 관중 많았던 유럽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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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맨유·레알보다 평균 관중 많았던 유럽구단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9.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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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8만463명으로 1위…바르셀로나·맨유·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도 7만 넘겨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가 각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지난 시즌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럽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중 기록을 세운 구단은 따로 있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월드풋볼의 자료를 인용해 "맨유가 지난 시즌 143만1000명의 관중을 유치, 평균 7만5335명을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흥행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맨유의 평균 관중은 전체 유럽리그에서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바르셀로나가 147만5000명을 기록, 평균 7만7632명으로 2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맨유보다 평균 관중이 더 많은 구단은 유일하게 8만명을 넘긴 '꿀벌군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도르트문트는 총 관중이 136만7000명으로 바르셀로나, 맨유보다 적었지만 평균 8만463명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맨유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총관중 138만8000명, 평균 7만3081명), 바이에른 뮌헨(총 123만9000명, 평균 7만2882명) 등이 평균 7만 관중을 넘겼다.

또 샬케04(평균 6만1578명), 아스널(5만9992명), 함부르크SV(5만3252명), 올림피크 마르세유(5만2917명), 뉴캐슬 유나이티드(5만359명)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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