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MBC 박혜진 아나운서 사표 제출 '장기파업 여파?'
상태바
MBC 박혜진 아나운서 사표 제출 '장기파업 여파?'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4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김나라기자]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박 아나운서는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26일께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 MBC의 장기파업을 겪으며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소신 있는 발언과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MBC 박혜진 아나운서 [사진=MBC]

여배우 박지영의 동생인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해 2006년부터 3년간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로 활동했다. 이후 교양프로그램 ‘성공의 비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과시하며 활약했다.

한편 MBC는 장기파업 이후 아나운서 오상진, 문지애, 나경은, 최윤영 등 퇴사 소식이 잦아지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