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룸메이트’ 출연진이 아이돌그룹 엑소의 콘서트장에 방문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조세호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열아 엑소 공연 초대해줘서 고마워. 너의 무대 최고였다! 엑소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 중인 엑소 멤버 찬열을 응원하기 위해 23일 콘서트 현장을 찾은 배우 홍수현, 서강중, 박민우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개그맨 조세호는 각자 손글씨가 적힌 응원 메시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룸메이트' 멤버 신성우 역시 조세호와 함께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꾸미는 찬열을 응원한 바 있다.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세대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여러 명이 한집에 사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버라이어티로 배우 이동욱, 신성우, 박민우, 서강준, 홍수현과 아이돌그룹 2NE1의 박봄, 애프터스쿨의 나나, 엑소의 찬열과 모델 이소라, 송가연, 조세호 총 11명의 출연진이 함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주택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한편 엑소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을 통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