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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한지민 목소리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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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한지민 목소리 재능기부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5.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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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여배우 한지민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두팔을 걷어부쳤다.

한지민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늑대 아이'의 베어프리 버전 녹음을 마쳤다. '늑대 아이' 배리어프리 버전 연출을 맡은 민규동 감독과 함께 '늑대 아이'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 한지민이 '늑대 아이' 배어프리영화 버전을 녹음하고 있다.[사진=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올해 상반기 최고 화제작 '역린'에서 권력욕 가득한 정순왕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준 한지만은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는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정신대 문제를 조명한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전작 상영 수익금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개막식에서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한지민은 영화제 측을 대표해 수익금을 전달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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