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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디자이너 변신…"어릴 때 어머니-누나 영향으로 패션 관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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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디자이너 변신…"어릴 때 어머니-누나 영향으로 패션 관심 많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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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정일우가 디자이너로 전격 데뷔한다.

25일 정일우의 소속사 측은 "배우 정일우가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BEAKER)’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격 변신한다"고 전하며 "정일우는 지난 여름 20년 지기 절친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We2’ 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한 것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디자이너로서 공식 데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정일우 [사진=스포츠Q DB]

앞서 정일우는 ‘We2’와 ‘비이커(BEAKER)’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며 20대만의 감성을 담았다. 특히 위태롭고 힘겨운 20대를 향한 마음을, 20대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정일우만의 색깔로 심플하면서도 위트 있게 디자인에 풀어냈다.

정일우가 디자이너로 공식 데뷔한 ‘We2’와 ‘비이커(BEAKER)’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티셔츠7종, 에코백 2종으로 총 9가지의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어머니와 누나가 패션을 전공 했기 때문에 정일우가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며 “평소 패션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관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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