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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日 단독 팬미팅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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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日 단독 팬미팅 성황리 종료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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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일본에서 한류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송재림이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송재림은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열었다. 송재림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의 인기가 일본 현지에 전해져 지난 2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닝 영상이 나간 뒤에 송재림이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시작됐다. 송재림은 능숙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고 팬들과 근황을 이야기했다.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연하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송재림 [사진=SM C&C]

또한 추첨을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고 한국에서 가져 온 본인의 애장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송재림은 평소 취미로 해오고 있던 색소폰 연주를 팬미팅에서 선보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말미에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끝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팬들 뿐만이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송재림은 “지난 첫 팬미팅에 이어 두 번이나 일본 팬분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정말 기쁘다.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영화 ‘터널3D’의 촬영을 마무리 짓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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