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인피니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시즌2'가 음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26일 오전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발표된 인피니트의 정규 2집 '시즌 2'가 발매 5일 만에 5만장을 판매하며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뉴 챌린지' '데스티니' 등 매 앨범마다 음반 판매 1위에 올라서는 기록을 만들었다.

인피니트의 '시즌 2'는 오랫동안 인피니트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추격자’ ‘맨 인 러브'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싱 팀 스윗튠과 지난 앨범 ‘데스티니’를 만든 프로듀서 Rphabet, '틱 톡' 등을 작곡한 작곡가 제이윤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는 기존 인피니트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1일 아시아 3개국을 잇는 초대형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화려하게 컴백해 ‘라스트 로미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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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