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KBS 2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측은 26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팬 분들이 만들어준 머리띠인줄 알았는데 산다라박이 직접 만들어서 쓰고 왔네요"라며 "환영해주세요. 산다라박- 일주일간의 스페셜 DJ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신입 DJ싼'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가 새겨진 헤어밴드를 착용한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영화 '웨딩바이블'의 촬영차 중국으로 출국한 DJ 유인나를 위해 '볼륨을 높여요'의 임시 DJ를 맡았다.
이와 함께 멤버 박봄은 27일 '당신의 이유' 코너에 출연해 '당신이 사춘기 소년처럼 방황했던 이유'라는 주제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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