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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흥행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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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흥행실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2.1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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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월스트리트저널, 빈 관중석 지적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소치 올림픽, 지금까지 빈 자리가 많다"

미국의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한국시간) 아직까지 소치 경기장에 빈자리가 많이 보인다고 보도했다. 개최국 러시아가 강한 종목인 피겨스케이팅 단체전과 바이애슬론 등을 제외하고는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WSJ는 지난 8일 경기중 가장 중요한 이벤트였던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서도 4분의 3밖에 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조직위에서 매진되었다고 밝혔던 스노보드 슬로프 경기장의 경우도 수백개의 빈자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미국-핀란드 전과 캐나다-스위스전도 60% 정도의 관객 점유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WSJ는 "조직위 측에서 지난 1월말까지 80%의 입장권이 팔렸다고 밝혔지만 아직 살 수 있는 표가 많다"며 소치의 흥행이 현재까지는 실패에 가깝다고 평했다.

미비한 숙박시설로 방문객들에게 혹평을 듣고 있는 가운데 소치는 대회 초반 흥행까지 어려움을 겪으며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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