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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반지' 임정은, 다음달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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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반지' 임정은, 다음달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5.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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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임정은(33)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측은 27일 오전 “임정은이 다음달 일반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임정은이 3세 연하인 일반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지인들과 만나는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 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게 됐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 '루비반지' 방송 캡처

임정은은 경희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2년 영화 ‘뛰어’로 데뷔했다.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이소연의 동생으로 나와 악역 연기를 펼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영화 ‘궁녀’ ‘내 사랑’ ‘음치 클리닉’ 과 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적도의 남자’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임정은은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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