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배우 조혜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조혜정의 출연작 '연금술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오후 조혜정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연금술사'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조혜정은 "정식으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고, 아버지 조재현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오디션 가는것도 모르셨다. 가족 채팅방에 티저 영상을 보냈더니, 엄마는 귀엽다고 했는데 아버지는 답장도 안하셨다"고 전했다.
조혜정이 합류한 드라마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동아리의 이름이다.
웹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솔로천국, 커플지옥" "커플만을 위한 1+1 행사는 가라"고 외치며 취업과 성공을 위해 솔로들의 찌질함을 감내하는 모습들이 펼쳐진다. 이 와중 동아리에서 짝사라의 기운이 흐르기 시작하고, 연애를 하지 않기 위해 모인 남녀간에 핑크 빛 로맨스가 피어오르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금술사'에는 조혜정 외에도 카라 허영지, 소년공화국 최선우 이수웅, 모델 송해나, 유아라, 한기웅, 김종훈 등이 출연한다. '연금술사'의 첫 방송은 오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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