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1군 합류 3시즌만에 '절대강자' 삼성 라이온스를 넘고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다.
1일 서울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전에서 7-2로 승리, 선두 삼성을 1경기 차로 턱 밑까지 따라왔다.
이날 40-40의 도루 한 개를 남겨둔 '괴물' 테임즈는 몸이 불편한 듯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승 1위 해커가 8회까지 안정적으로 호투하고 나성범의 호쾌한 장타가 연달아 터지며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가을 야구를 넘어 No.1을 노리는 공룡의 진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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