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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권·김경수, 원소속팀 KT와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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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권·김경수, 원소속팀 KT와 FA 계약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5.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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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승현·KCC 이한권 등 17명 은퇴 확정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윤여권과 김경수가 원 소속팀 부산 KT와 재계약을 맺었다.

KBL은 28일 마감한 FA 원 소속구단 재협상 결과 윤여권과 김경수가 KT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여권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4000만원과 인센티브 1000만원 포함 보수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김경수는 1년 조건에 연봉 3000만원에 재협상에 성공했다.

▲ 자유계약선수 윤여권이 28일 원 소속팀 부산 KT와 2년 기간에 연봉 4000만원과 인센티브 1000만원 포함 보수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경수 역시 KT와 1년 조건에 연봉 3000만원에 재협상에 성공했다. [사진=KBL 제공]

윤여권의 보수는 2013~2014 시즌에 받았던 8000만원보다 37.5% 삭감된 금액. 반면 김경수는 전년도 보수 2000만원에서 50% 인상된 금액을 받았다.

한편 김승현과 황진원(이상 서울 삼성) 등 17명의 선수들은 은퇴를 결정했다.

전주 KCC에서는 정선규와 강은식, 이한권, 강영준, 박근홍 등 모두 5명이 은퇴를 선택했고 삼성과 안양 KGC에서는 각각 3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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