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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작렬' 서울 이랜드 타라바이, 챌린지 36라운드 으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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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작렬' 서울 이랜드 타라바이, 챌린지 36라운드 으뜸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10.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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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득점 감각, 활기찬 움직임으로 승리 주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타라바이(30·서울 이랜드 FC)가 2015 현대 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MVP로 타라바이를 선정했다”며 “탁월한 득점 감각과 활기찬 움직임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고 극찬했다. 타라바이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이랜드는 위클리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타라바이는 지난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원정경기 안양 FC전에서 전반 19분과 32분, 후반 26분 각각 골망을 가르며 이랜드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이 경기는 베스트 위클리 매치로 뽑혔다.

▲ 해트트릭을 작렬한 타라바이가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MVP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나탄(대구)이 타라바이와 함께 투톱을 이뤘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김도엽(상주), 김륜도(부천), 김종우, 권용현(이상 수원 FC)이 이름을 올렸다. 김창훈(상주), 이종성(대구), 강지용(부천), 김재성(서울 이랜드)가 포백을 형성했다. 박지영(상주)이 최고 수문장으로 뽑혔다.

▲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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