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맷 데이먼 주연의 SF영화 '마션'이 영화진흥위원회 및 극장 예매 순위를 휩쓸었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첫 주 흥행 스코어에 이르기까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션'은 7일 오전 10시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 맥스무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차트 1위를 휩쓸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마션'은 화성 탐사 중 고립된 우주비행사를 구하기 위해 NASA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가장 현실적인 SF 블록버스터"라는 평과 함께 매력적인 배우 맷 데이먼과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시너지 효과,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 감동적인 휴머니즘이 입소문을 일으키며 개봉 하루 전 예매율 51%를 기록했다.
특히 '먀선'은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암살'이 개봉 전날 세운 45.3%, '베테랑'의 25.5%보다 높은 수치의 예매율을 보였다. 사전 시사회를 통해 전 세대 관객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유례 없는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기도 하다.
시놉시스- NASA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식물학자 출신의 마크 와트니는 전문 지식과 남은 식량,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생존할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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