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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은 이선균의 '로또'? "전혜진 아니었으면 바르게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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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은 이선균의 '로또'? "전혜진 아니었으면 바르게 못 살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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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배우 전혜진이 화제가 되며 과거 이선균의 발언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선균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에 출연했을 당시 아내 전혜진과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당시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을 '로또'에 비유했다고 이서진이 폭로하며 눈길을 끌었다.

▲ 배우 전혜진과 이선균(왼쪽부터) [사진=스포츠Q DB]

이서진은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을 '로또'라고 했다"며 "하나도 안 맞는다고 했다"고 말하며 이선균을 당황시켰다. 이서진의 말에 이선균은 "그냥 희망적이라는 뜻"이라고 무마했다. 이선균의 진심은 저녁상을 치우고 난 뒤 편하게 쉬면서 흘러 나왔다.

이선균은 "만약 결혼을 안 했다면 나는 막 살았을 것이다"며 "로또(전혜진)가 아니면 바르게 못 살 것 같으니까 로또가 온 것 같다"고 아내 전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이어 "지금까지 내가 경험하지 못한 행복을 아빠가 되며 느꼈다. 아이들한테 느끼는 감사와 책임에 대한 행복이 있다"며 가족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배우 전혜진은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 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도'에서는 영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남편 이선균과는 지난 2009년 7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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