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MBC 수목미리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가 새로운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7회는 13.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시청률인 10.2%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7일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단 둘이 출장을 떠난 황정음(김혜진 역)과 박서준(지성준 역)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준희(민하리 역)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겠다며 박서준에게 입을 맞추고, 최시원(김신혁 역)은 그런 고준희를 보지 못하게 황정음을 감싸 앞으로의 전개에 더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예뻤다'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를 더하는 스토리,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을 앞세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KBS 2TV '장사의 神-객주 2015'는 지난 회보다 1.1%P 상승한 7.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7일 첫 방송된 문근영, 육성재 주연의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6.9%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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