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어머님은 내 며느리 칼 뺀 이한위 루루화장품 후계구도 암투 "중국사업 파괴할 것" 갈등폭발 (이슈Q)
상태바
어머님은 내 며느리 칼 뺀 이한위 루루화장품 후계구도 암투 "중국사업 파괴할 것" 갈등폭발 (이슈Q)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0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루루화장품 경영권 암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8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가 루루화장품 사업확장을 해나가며 성공 가도를 달리자 이를 박봉주(이한위 분), 김수경(문보령 분)이 방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현은 루루화장품을 고급화해야 한다는 계획에 따라 중국에 5000억 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이한위를 이런 김정현의 계획에 위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이한위는 "김정현이 만일 이번 사업에 성공한다면 나는 완전히 개털이 된다"며 김정현 사업을 음해하는 기사를 흘렸다. 권성덕(양문탁 역) 조차 불안을 느끼며 아들 김정현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문보령(김수경 역) 역시 김정현이 성공하면 자신과 곧 결혼할 이선호(주경민 역)가 성공할 수 없다는 무리한 생각을 하며 김정현을 망하게 할 계략을 세우기 시작했다.

앞으로 김정현과 문보령, 이한위의 후계구도 대결이 심각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극은 아슬아슬한 경영권 다툼으로 인해 긴장감이 극대화 되는 모습이다. 밋밋했던 내용의 변화를 맞게 된 것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