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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83일간 창단 첫 전지훈련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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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83일간 창단 첫 전지훈련 마쳐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2.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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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신석주 기자] KT 위즈가 10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실시된 첫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조범현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수 40명이 참가해 83일간 진행됐다.

하루 12시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선수들은 타격·수비·피칭 등 팀 전술 훈련을 소화했고 국내 프로팀과 5차례의 연습 게임을 실시했다.

KT 조범현 감독은 현지 기자단과 인터뷰에서 “팀 전술 및 포지션 선정, 실전 대비 훈련 등 계획했던 훈련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일 귀국하는 선수단은 하루 휴식 취한 뒤 이틀간 인하대 및 송도 LNG 야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16일 대만 타이중으로 22일간의 전지훈련을 떠난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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