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주원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놈이다’ 제작 보고회 현장에 참석한 배우 주원, 유해진과 충무로의 샛별 이유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용팔이’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은 주원이 “서른이 더 기대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주원은 영화를 위해 몸무게를 8kg 정도를 찌운 사실을 고백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이재은 아나운서는 주원에게 “살이 빠지신 거죠?”라고 묻자 주원은 “지금은 살이 좀 빠지고 몸에 쇠약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은 아나운서가 “주원씨만의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라고 질문하자 옆에 있던 유해진인 “뻥과자, 그거를 자주 먹는다”고 대신 대답했다. 이에 주원은 “뭔가 씹으면 뇌가 깨지 않냐. 피곤할 때나 허기질 때, 그럴 때 뻥과자가 최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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