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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루루화장품 후계자 김정현 획실해졌다...권성덕 '김혜리-이한위' 동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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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루루화장품 후계자 김정현 획실해졌다...권성덕 '김혜리-이한위' 동시 퇴출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0.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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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이 김혜리가 예전 심이영의 시어머니 시절 호된 시집살이를 시킨 사실을 알자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양문탁 회장(권성덕 분)이 추경숙(김혜리 분)에게 집안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권성덕은 "네가 나이를 속이고 며느리를 괴롭히던 나쁜 아이라는 것을 다 알았다"며 집안에서 나가라고 호통쳤다. 권성덕은 "만약 네가 나가지 않는다면 네 남편 이한위(박봉주 역)까지 한 푼도 못 받고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김혜리는 울부짖으며 쫓겨나길 거부했다. 결국, 권성덕은 사람을 시켜 강제로 이한위와 김혜리 모녀를 내쫓았다.

권성덕 회장은 사실상 아들 김정현을 후계자로 생각하는 모양새다. 그런 이유로 김혜리 모녀를 내쫓았을 확률이 높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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